* AT보드 : AT보드는 과거 개인용컴퓨터인 IBM XT때 사용되어져 486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진 메인보드 규격입니다. 아주 오래된 메인보드 규격으로 대부분 이 규격에 대해 잘모르더군요. AT보드의 단점이라면 CPU와 확장카드슬롯이 가로로 일직선 상에 놓여 길이가 긴 확장카드의 경우 CPU에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확장카드의 길이의 길고 짧음에 따라 나누어져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는 포트조차도 확장카드에 의해 연결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냉각방식에서는 공기를 흡입하여 흡입된 공기로 CPU를 냉각하는 방식(CPU에 별도의 냉각 팬이 장착되지 않았다)이었으나, 먼지가 유입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 ATX보드 : ATX보드는 586 시절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도 개인용 PC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각종 장치와 확장카드들이 최대한 간섭을 덜 받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냉각방식은 열을 많이 내는 각 장치마다 냉각팬이 달리고 파워서플라이가 그 열을 배출하는 방식 입니다.
하지만 컴퓨터 성능의 향상과 비례해 각 장치의 열은 엄청나게 늘어났고 이에따라 팬의 크기가 커지고 숫자는 더욱 더 많아졌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개발되었고 인기를 끌게 됩니다.
ATX보드